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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6 13:46
스위스 사나운 개 논쟁
 글쓴이 : 관리자
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스위스에서 `사나운 개 논쟁'이 한창이다.

밸래와 프라이부르 칸톤(州)에서 사납고 위험한 개들을 집에서 기르는 것과 관련해 규제를 강화했고, 이제 제네바 칸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연방 차원에서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작년 12월 취리히에서 6살 어린이가 투견에게 물려 숨진 데 이어, 최근 제네바에서 한 유아가 경비견에게 물려 중상을 입은 것을 계기로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25일 스위스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경비견이나 투견을 기르는 사람들은 "개를 기르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개인의 자유"라면서 그런 규제 움직임에 맞서고 있다.

이처럼 논쟁이 확산되자 두 명의 전문가들이 그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자클린 미예씨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상당한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논쟁의) 중심 무대에 올랐다"며 "동물들은 사회 내에서 우리 자신과 우리의 행위에 관해 말하는 일종의 핑계이자 구실"이라고 말했다.

뇌샤텔 민족학 박물관의 자크 애나르 관장은 "서구 사회에는 동물들을 그들이 있을 곳에 두지 않는 유감스러운 습관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예씨는 경비견들이 오랫동안 인간 속에서 살아온 사실을 거론한 뒤 "마을들에서는 늘 투견들 간의 싸움이 있었다"며 "사회가 동물보호를 시작했던 19세기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은 투견들 간의 싸움에 반대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투견들 간의 싸움이 매우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접근은 이른바 고통을 겪는 대중들을 교육하려는 의도와 맞닿아 있었다"며 "정확히 그 시기(19세기)가 되어서야 애완동물의 소유가 민주화되었다"고 덧붙였다.

미예씨는 `그렇다면 왜 경비견들이 최근 다시 등장했느냐'는 질문에 "개를 기르는 것은 개인주의가 극한으로 치달은 사회에서 그 주인을 존재하게 만든다"며 "위험스러운 개를 소유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것은 내 개다. 내가 공격적인 개를 원하면, 그 것은 나의 권리이다'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주인은 자신의 개의 먹이와 운동, 성생활을 통제한다. 그 대신 그 개는" 주인이 길거리에서 주목받도록 해준다." 그 개가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준다고 해도, 자신의 주인에게 훨씬 강력한 존재의 느낌을 가져다 준다"면서 개의 소유는 권력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미예씨는 "투견을 소유하는 것은 공격성의 외부적 상징"이라며 "이런 외부적 상징은 마치 4×4s(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으스대는 부유층 사람들의 상징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애나르 관장도 "이런 주제는 새로운 게 아니지만, 다시 부각되는 것은 급격한 변화를 겪는 사회, 위기의 사회에서"라면서 "이런 사회에서는 재차 `자연과 문화, 야만과 문명' 논쟁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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